IMF총재, 일본 소비세율 인상 평가하고 추가 대책 희망

국제통화기금, IMF의 라가르드 총재는 6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적으로 재정 건전화가 중요한 정책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세율 인상 법안이 일본 중의원에서 가결된 것을 평가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또, "이로써 충분한 것이 아니므로 다양한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재정 건전화를 위해 세출 삭감을 추진하거나 세율의 추가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라가르드 총재는 현재의 환율에 대해 "엔이 다소 과대 평가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라가르드 총재는 6일 오전, 노다 수상과 회담을 가졌는데, 회담에서 노다 수상은 일본 경제가 재해에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실태가 반영되지 않은 편중된 엔 강세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