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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하원선거에서 좌파 세력이 우세 본문
지난달 17년 만에 사회당 출신의 대통령이 탄생한 프랑스에서 하원의회 선거 1차 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각 여론조사기관은 프랑수아 올랑드 정권을 지지하는 사회당과 녹색당 등 좌파가 최종적으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습니다.
전국에서 577석을 선출하는 프랑스 하원의회선거의 1차 투표가 10일에 실시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표를 획득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 상위를 차지한 후보들에 의한 결선투표가 실시됩니다.
각 여론조사기관은 프랑수아 올랑드 정권을 지지하는 사회당과 녹색당 등 좌파 세력이 최종적으로 과반수인 289개 의석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반해 사르코지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운동연합 등 우파 세력의 의석 수는 최대 270개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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