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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황족, 미카사노미야 친왕 조문객 기장 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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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황족, 미카사노미야 친왕 조문객 기장 개시

CIA Bear 허관(許灌) 2012. 6. 7. 21:32

미카사노미야 도모히토 친왕이 6일 타계한데 따라, 7일부터 일반인의 조문을 받는 기장소가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기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습니다.

미카사노미야 도모히토 친왕은 천황 숙부의 장남으로 향년 66세였습니다.

미카사노미야 도모히토 친왕은 지난 1월에 후두암 수술을 받고 치료해 왔으나 6일 오후 입원하고 있던 도쿄의 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도쿄에 있는 미카사노미야 친왕 저택에는 오전 10시부터 조문객을 위한 기장소가 설치돼 조문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이 가운데 장애인 복지단체 모임에서 미카사노미야 친왕과 환담한 적이 있다는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24살의 한 남성은 "황족이면서도 편안하게 말을 걸어 주었던 기억이 인상 깊게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휠체어를 타고 기장소를 찾은 기후현에 거주하는 45살의 주부는, "수차례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마다 항상 편안하게 말을 걸어 주었다"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