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상, 북한 미사일 발사 요격태세 준비

다나카 일본 방위상은 이바라키현의 항공자위대 햐쿠리 기지에서 기자단에 대해, 북한이 다음 달에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요격 미사일을 배치한 2009년 당시의 대응을 염두에 두고 준비할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다나카 방위상은, "지금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어, 자위대는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방위성은 지난번의 북한의 사례를 참고로 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요격 미사일을 배치한 2009년의 대응을 염두에 두고 준비할 생각임을 나타냈습니다.

또, 겐바 일본외상은 나고야에서 행한 강연에서, "인공위성이라고 해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므로, 미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와도 연대해서 자제를 촉구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