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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이케 씨 부부, 귀국 9년을 맞이해 심경 발표 본문
북한에 납치됐던 하스이케 씨 부부가, 귀국한지 15일로 9년이 되는데 앞서 납치 피해자들의 조속한 귀국을 호소했습니다.
북한의 납치 피해자로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의 하스이케 가오루 씨 유키코 씨 부부와, 사도시의 소가 히토미 씨는 2002년 북일 정상회담이 열린지 약 1개월 뒤인 10월 15일에 24년 만에 북한에서 귀국했습니다.
이들 3명은 각각 대학 강사와 시청 직원 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하스이케 가오루 씨 부부는 14일, 귀국한지 9년이 되는데 앞서 심경을 밝표했습니다.
하스이케 씨 부부는 "아직도 다른 납치 피해자들의 귀국은 실현되지 않고 있어 답답하고 슬픈 마음으로 가득하며, 남겨진 사람들이 우리가 귀국한지 9년이 지난 지금 이 사실을 모를 리가 없으므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답답함은 몇 배나 더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제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점을 명심해, 반드시 현 정권에서 피해자 전원의 귀국을 실현시키겠다는 강한 각오로 북한과의 교섭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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