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박원순에 처음으로 앞서

 

                                        서울시민이 무정부론(급진세력) 무소속 후보보다 정부론(체제 순응옹호세력) 한나라당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외신)

서울신문이 10~11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3.1%포인트)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47.6%로 박원순 후보(44.5%)를 근소하게 앞섰다. 나 후보가 박 후보에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어제(11일) 실시한 여의도연구소(한나라당 씽크탱크) 여론조사에서도 나 후보가 박 후보에 1.5%가량 이기는 걸로 나왔다"고 했다. 나 후보도 "이틀 전부터 앞서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격차가 좁혀졌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승부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박 후보 측 박선숙 선대본부장은 "차이가 좁혀지는 건 사실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우리가 여전히 리드하는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박 후보측 다른 관계자는 "최근 조사까지 우리가 10%포인트 정도 앞섰다"고 했다.

지지율에 변화를 준 가장 큰 이유는 여당의 검증 공세라는 분석이다. 박 후보 측은 "네거티브에 대응하지 않겠다"고는 했지만 "이러다 가랑비에 옷 젖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내부에서 나온다.

 

-무소속 후보의 약점: 밑바닥 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시민단체 지지세력 결집이 미약하다는 의견

그리고 민주당 서울 지역구 위원장은 시민단체  박원순후보 당선으로 민주당보다 시민단체 입김이 거세질때 차기 국회의원 출마자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며 동교동이나 호남 우파세력은 좌파세력 확대로 호남지역도 좌파세력 확대에 대한 우려(호남지역에서 우파세력 침몰에 두려움)

김대중前대통령은 한국전쟁때 인민군 토벌 해상자위대 출신으로 우파입니다(호남 민주당은 온건보수세력으로 반미,친북세력을 견제해왔습니다)

그러니 김영삼前대통령이나 김종필前자민련 대표등과 연합으로 남침세력을 견제해왔습니다

친노그룹이 반미여성회(반미단체)등 국가사회주의 세력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미국이나 영국, 일본, 중국등 우방 견제를 받아왔습니다(반미여성회 평양방문 과정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