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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230조 엔의 적자삭감안을 발표 본문
오바마 미 대통령은 19일, 향후 10년 간 3조 달러, 일본 엔으로 약 230조 엔의 재정적자를 추가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절반에 해당하는 1조 5천 억 달러를 부유층과 석유회사 등에 대한 사실상 증세를 통한 세입 증가로 충당하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로 군사비를 1조 1천억 달러 삭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당 민주당이 난색을 표하고 있는 의료보험제도 개혁을 통한 세출 삭감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필요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부분을 삭감해야 한다'고 말해 국민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의 맥코넬 상원원내총무는 성명을 발표하고 '대규모 증세를 실시할 경우 경제성장을 바랄 수 없어 재정적자 삭감이 되지 않는다'며 대통령의 적자삭감안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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