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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네타국방장관, 말리키 수상과 미군의 이라크 주둔 연장문제를 논의할 듯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미국 파네타국방장관, 말리키 수상과 미군의 이라크 주둔 연장문제를 논의할 듯
CIA Bear 허관(許灌) 2011. 7. 11. 13:55지난 1일에 취임한 미국의 파네타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10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를 방문했습니다.
파네타장관은 11일 말리키 수상 등과 회담할 예정으로 미군이 전면 철수의 기한인 올해 말 이후에도 계속 주둔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규모가 필요한지와 어떤 임무를 맡을 지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군은 최대 17만 명의 부대를 이라크에 파견했으며 지난해 8월에 전투부대를 철수시킨 후에도 치안 유지를 지원할 목적으로 약 4만6천 명이 이라크에 계속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자국군과 치안부대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지원이 필요하다며 미군의 주둔 연장을 요청할 방침으로 국내 정치세력과 조정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국민들 간에는 예정대로 철수를 바라는 의견이 많아 미군이 남는 것 자체가 새로운 테러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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