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北, 이란에 핵·미사일 기술자 200명 파견” 본문
북한이 이란에 200명 이상의 기술자를 파견해 핵과 미사일 개발 등 군사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오늘 서울발로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2차례의 핵실험에 따른 국제 제재로 무기수출이 어려워지자 군사 기술 이전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있어 미국 등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기술자 200명은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이란의 중부 나탄즈 등 12개 지역에 분산돼 기술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은 원래 미국제 무기를 사용했으나 1979년 혁명 이후 미제 무기 구입이 불가능해졌고,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스커드 미사일로 공격을 받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북한과 미사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2차례의 핵실험에 따른 국제 제재로 무기수출이 어려워지자 군사 기술 이전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있어 미국 등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기술자 200명은 우라늄 농축시설이 있는 이란의 중부 나탄즈 등 12개 지역에 분산돼 기술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은 원래 미국제 무기를 사용했으나 1979년 혁명 이후 미제 무기 구입이 불가능해졌고,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스커드 미사일로 공격을 받자 이에 대항하기 위해 북한과 미사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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