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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10> `빅3 격전지' 판세-보수와 진보대결구도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재보선 D-10> `빅3 격전지' 판세-보수와 진보대결구도

CIA Bear 허관(許灌) 2011. 4. 17. 19:17

4.27선거는 보수와 진보대결구도로 보수세력이 승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이 친북 반미성향으로 국민 다수가 부정적 이미지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도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 분당을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 김해을 이봉수 야권단일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해을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공반독재구국전선 대한민국 건국 주도세력과 노무현전대통령 추모단체 선거 주도 참여 여부에 있습니다 보수우파세력과 반공성향 국민들이 친북 반미세력을 거부하는 입장이며 대통령 선거때 노무현후보보다는 이회창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이봉수후보가 김해을 지역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보수세력 포용과 친북 반미세력 입장을 비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해지역에서 반노무현세력이 반공반독재구국전선 세력이라면 한나라당  김태호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 추모단체가 대부분 진보세력입니다(이봉수호보는 김해 출신과 김해지역 인제대학교 출신으로 김해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들의 선거지원도 선거 밑바다 유권자 확보에 거창출신 김태후호후보보다는 유리하다는 입장이며 의외 지지 투표자가 등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김태호후보는 가락총친회와 친북 반미성향 보다는 우파성향 공무원들이 지지층입니다 한국전쟁참전용사나  국가유공자, 전문직, 공무원등 반공 친미세력들은 대부분 친북 반미성향 민주노동당을 거부하는 입장입니다) 

   

4.27 재보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빅3'로 꼽히는 강원지사, 분당을, 김해을 보궐선거의 판세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가 인지도와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워 민주당 최문순 후보를, 김해을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야권 단일화 효과를 앞세워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를 각각 앞서고 있다는데 여야는 대체로 공감한다.

   다만 강원도는 `이광재 동정론'이, 김해을은 본격 가동한 한나라당 `조직의 힘'이 각각 얼마나 힘을 발휘할 지가 향후 판세를 좌우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대권주자인 손학규 후보가 맞붙은 분당을은 판세를 쉽게 점치기 힘든 초박빙 구도가 진행되면서 선거 막판까지 초접전이 예상된다.

   ◇분당을..한나라 `경합.초박빙', 민주 `박빙열세' =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임에도 치열한 접전이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는 있지만 손 후보의 추격세가 맹렬해 `경합', `초박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한나라당은 강 후보의 지지율 제고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4일 출정식에 `스타 의원'들을 포함해 60명 가까운 현역 의원들을 투입한데 이어 안상수 대표가 오는 19일 분당을 처음으로 찾아 강 대표와 별도로 지역구 곳곳을 돌며 `한나라당 후보 강재섭' 콘셉트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 `보수의 명운'이 달렸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 대 당' 구도로 선거를 치른다는 것이다.

   핵심당직자는 "`당 대 당' 프레임을 통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뒤지는 박빙열세로 자체 분석하지만 차기 대권주자라는 인물론이 먹혀들면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기대한다.

   중산층을 겨냥한 손 후보의 `나홀로 선거운동'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조용한 선거'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소속 의원들을 대거 투입하되 `당 대 당' 대결구도에 밀리지 않기 위해 거점별로 흩어져 눈에 보이지 않게 손 후보를 돕는 `그림자 지원' 전략을 구사키로 했다.

   30∼40대의 투표율이 중요하다고 보고 연고 찾기 등으로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당 대 당' 구도로 전략을 수정한 것은 위기감의 반증"이라며 "바닥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흐름"이라고 말했다.

   ◇강원지사 한나라 `우세' 속 민주 `추격' = 현재로서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가 민주당 최문순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동정론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엄 후보의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당 차원의 총력 지원체제에 힘입어 판세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남은 기간 당력을 집중, 승기 굳히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3차례의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엄 후보가 최 후보를 오차 범위 밖으로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은 다만 `이광재 후광효과'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수대로 좁혀지는 등 추격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말인 16일 원주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총력전을 펴는 등 판세 뒤집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전 지사 부인인 이정숙씨가 선거지원에 본격 나선데 대해 고무적 분위기이며 야권 성향의 `숨은 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해을 野 단일화 파괴력이 변수 =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에 비해 일단 우위를 점했다는 게 여야의 공통된 분석이다.

   하지만 김 후보가 인물론을 앞세워 맹추격하고 있는데다 단일화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전면적 지원에 나설지도 미지수여서 예측불허의 접전이 펼쳐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적지 않다.

   한나라당은 `백중 열세'라는 자체 진단 속에 단일화 효과에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물 우위론'을 내세워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고 조직력을 총동원, `나홀로 선거운동'을 펴고 있는 김 후보에 대한 측면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야권은 바닥에서 단일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면서 선대위 상임고문인 문재인 변호사 등 친노 인사를 대거 투입, 단일화 바람몰이를 통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이 곳을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조직세가 만만치 않아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입장이다.

   ◇순천 `민주당 출신 무소속 대 야권 단일후보' = 구희승 김경재 박상철 조순용 허상만 허신행 후보(가나다순) 등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 6명과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간 `6대1'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일대일 가상대결시 일부 무소속 후보가 김 후보를 앞선다는 게 대체적 분석이나 무소속 난립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민주당이 호남 정서를 감안, 야권단일 후보에 대한 전면지원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무소속 후보간 교통정리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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