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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지역/이집트

이집트 검찰, 무바라크 억류 중 입원

CIA bear 허관(許灌) 2011. 4. 13. 23:22

이집트 당국자들이 부패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을 15일 동안 억류했습니다.

이집트 검찰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홍해의 휴양지인 샤름 엘-셰이크에서 조사를 받던 중 심장 이상으로 입원한 직후인 오늘 (13일)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언론들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아들인 아라아와 가말도 15일 동안 억류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과 무바라크 전 정부 당국자 몇 명은 공금 횡령과 권력 남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집트 무바라크 건강 악화 입원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12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시민혁명으로 퇴진한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홍해의 휴양지인 샤름 엘-세이크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늦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82세의 고령인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병원에서 담낭 제거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그의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검찰의 소환 조사를 피하기 위해 입원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