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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민혁명후 첫 총선 9월 실시 본문
이집트군 최고위원회는 오는 9월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시민혁명 후 과도 권력을 행사중인 군 최고위원회의 맘두 샤힌 장군은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한 뒤 대통령 선거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샤힌 장군은 또 우리는 비상계엄이 발령된 상태에서 총선이나 대선을 치르지 않을 것이라며 9월 이전에 30년 된 비상계엄을 해제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집트 군부가 공포한 개정 헌법을 보면, 대통령의 임기는 현행 6년에서 4년으로 줄고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대선 출마 자격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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