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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비행금지구역 시행 합의” 본문
나토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리비아 영공에서의 '비행금지구역' 설정ㆍ운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28개 회원국이 리비아 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시행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라스무센 총장은 성명에서 우리는 카다피 정권의 공격으로부터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광범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의 일부로서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라스무센 사무총장이 비행금지구역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나토가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 카다피 친위부대로부터 대공포 등의 공격을 받았을 때 이를 타격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당분간 프랑스와 영국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 작전과 나토의 작전이 존재할 것이라면서 나토에 더 광범위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한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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