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군 충돌 재발 태국 병사 5명 사상

캄보디아와 태국 양국 군대는 5일 아침 국경의 프레아 비히어 지역에서 재차 무장충돌을 일으켰습니다. 태국 육군의 산선 대변인은 출동에서 이미 태국 병사 한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실증했습니다.

산선 대변인은 교전 발생시간은 이날 아침 6시 20분 경이며 7시까지 계속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 군부측은 이미 접촉을 가지고 새로운 충돌 발생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충돌은 4일 태국과 캄보디아 군대가 프레아 비히어 지역에서 교전이 발생한후 일어난 또 한차례 교전입니다. 4일 오후 양국 군대는 프레아 비히어 지역에서 3시간 넘께 교전해 태국측의 민간인 한명이 사망하고 군인 5명이 부상했습니다.

캄보디아 외교부는 발표한 성명에서 캄보디아는 평화방식을 통한 국경 분쟁해결을 진심으로 바라지만 그러나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할 권리는 보류한다고 말했습니다.

캄보디아측은 또한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이 캄보디아에 침입한 사건을 유엔안보이사회에 고발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