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내일부터 황해에서 대북 군사훈련 실시

 

                                          여수 앞 바다에서 격침하여 검거한 북한 반잠수함(사진): 한국군이 대남 북한 잠수함망 파괴 필요

북한은 동아시아지역 잠수함으로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김일성주의 단체) 기지를 확보하여 각종 밀수나 NLPDR 게릴라단체 지원등을 해왔다가 한국민족민주전선 서울대표부 반미청년회(민혁당)등 검거로 남해안과 동해안(일본근해)등지에서 북한 잠수함을 검거했습니다  한국군은 대남공격세력 북한 잠수함망(세포조직) 검거에 주력해야 합니다

 한국군의 김경식 합참 작전참모부장이 내일부터 황해에서 잠수함 공격을 상정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한국군은 지난달 말 미군과 일본해, 한국명 동해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단독으로 내일부터 닷새동안 한국의 초계함이 침몰한 황해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북한 잠수함 공격을 상정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군 4,500명, 구축함과 잠수함 등 20척, 그리고 항공기 50대가 동원되며, 침몰사건 발생 지점에서 가까운 백령도에서는 북한 특수부대의 상륙 저지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경식 작전참모부장은 이번 군사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고인 동시에 더 이상의 도발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한국군의 결의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북한에 의한 새로운 공격을 저지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북한군은 어제 이번 한국군의 훈련에 대해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고 경고해 북한측이 어떤 대항조치를 취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