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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가보 총리, '미국산 제품 수입 늘리겠다' 본문
온가보 중국 총리는 흑자를 기록해 온 무역수지에 대해 앞으로도 미국 제품의 수입을 늘려 무역마찰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온가보 총리가 어제 북경에서 가진 미국 기업관계자 등과의 모임에서 밝힌 것입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의 무역수지에 대해 "지난해 10월 200억달러 흑자였지만 이달 초순에는 80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어 "중국은 미국 제품의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국산 제품의 수입을 늘려 무역마찰 해소에 노력하겠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온가보 총리의 이번 발언은 무역마찰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해 위안화를 평가절상해야 한다는 미국 등의 비판을 진정시키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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