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G7, 그리스 문제에 대응책 내놓지 못해 본문
캐나다에서 열린 G7선진7개국 재무상 중앙은행총재회의는 지난주 일본과 구미의 주가 하락의 요인이었던 그리스 등의 재정적자 문제를 거론했지만 명확한 대응책을 제시하지 못해 주초 각국 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G7에서는 지난주 그리스 등 유럽 각국이 안고 있는 거액의 재정적자 문제로 인해 일본을 비롯한 각국에서 주가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이 문제를 긴급의제에 포함시켜 논의했습니다.
참석자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이 문제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장국인 캐나다의 플래허티 재무상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유럽의 문제라고 언급하는데 그쳐 G7으로서 명확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주말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주가가 만 엔대 붕괴 직전까지 하락하는 한편 시장의 일부에서는 G7이 모종의 대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왔기 때문에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주초 각국 시장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미터, 이상화 선수 금메달 (0) | 2010.02.17 |
---|---|
지난해 세계각국에서 취재활동중 숨진 보도관계자 70명 (0) | 2010.02.17 |
도요타, 북미에서 생산 재개 (0) | 2010.02.07 |
도요타, 사장 회견에서 구체내용 밝히지 않아 (0) | 2010.02.07 |
중국, 이란 핵문제에서 구미각국과 다른 입장을 확인 (0) | 201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