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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한의 무역액 7년만에 감소추세로 돌아서 본문
중국과 북한의 작년 1년간의 무역액은 7년만에 감소추세로 돌아서 북한이 화폐개혁을 실시해 경제가 혼란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세관당국에 따르면 북한과의 지난 1년간의 무역액은 26억 8076만 달러 일본엔으로 약 2390억 엔이었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감소된 것으로 중조간의 연간 무역액이 전년도보다 줄어 든 것은 2002년 이후 7년만입니다.
월별로 보면 1월에서 11월까지는 다소 차이는 있어도 전년도의 같은 달보다도 크게 하락하지 않고 추이돼 왔으나 12월은 마이너스 20.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1월 말에 북한이 통화 원의 단위를 100분의 1로 평가절하하는 화폐개혁을 실시해 중국의 위안화와 새로운 원과의 환율이 정해지지 않았던 점과 화폐개혁과 동시에 북한 당국이 많은 시장을 폐쇄시켰기 때문에 중국의 무역업자간에서 수출을 보류하는 움직임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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