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수상, 인도에서 테러 희생자 추도

인도를 방문중인 하토야마 일본 수상은 어제 뭄바이에서, 지난해 11월 동시테러사건의 표적이 됐던 호텔을 방문해 일본인 1명을 포함한 160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도했습니다.

하토야마 수상은 부인과 함께 헌화를 마친 후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며 합장을 올렸습니다.

하토야마 수상은 뭄바이에서 인도 재계인들과 회담한 후 오늘부터 수도 뉴델리로 이동해 신 수상과의 정상회담에 임하는 외에 UN의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의 파차우리 의장과도 회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