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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상, 천황과 습 부주석 면담 관련 사태에 유감 표명 본문
하토야마 일본 수상은 오늘 아침 기자들에게 일본 천황과 습근평 중국 국가 부주석의 면담에 대한 정부 대응을 궁내청 장관이 비판한 것과 관련해, "습근평 부주석이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은 유감스런일이라"며, 불쾌한 심정을 들어냈습니다.
천황과 습근평 부주석의 면담과 관련해 하케타 국내청 장관이 일본정부의 대응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여당 민주당의 오자와 간사장이 어제 "사표를 제출한 후에 발언해야 한다"고 반론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토야마 수상은 오늘 아침 기자들이 "하케타 장관은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지만, 어찌되었든 습근평 부주석이 일본에 와서 활동중인 지금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히고, "장래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요인이므로 전국민이 더욱 기쁨으로 맞이해야 할 것이라"며,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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