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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수상, 천황의 정치적 이용이라 비난 본문
자민당의 아베 전 수상은 오늘 오전 기자들에게 "지난주 민주당의 오자와 간사장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측이 이례적인 환대를 했다"면서 "오자와 간사장이 이끌고 간 방중단이 환대를 받은 것과 이번 천황폐하와의 면회가 한 세트가 된 게 아닌가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베 전 수상은 "하토야마 수상 등은 국익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규범을 어기고 천황폐하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어 심한 분노를 느낀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중국측에 회견을 취소하도록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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