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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자와 민주당 간사장, 중국 국방부장에 국방비 증가 우려 표명 본문
중국을 방문중인 일본 민주당의 오자와 간사장이 오늘 양광렬 중국 국방부장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오자와 간사장은 "중국군이 강해지는 것을 주변국은 우려하고 있고, 일본 국내에서도 중국위협론으로서 방위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뿌리깊다"며 , "중국 군부의 관계자는 이러한 우려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자와 간사장은 이어 "중국의 군비 강화는 일중 양국의 장래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전수방위의 원칙으로 국방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광렬 국방부장은 "중국의 군비 강화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이 아니며, 일중 양국간에도 친선관계를 추진하고 있어, 절대 폐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회담을 마친 오자와 간사장은 기자들에게 일련의 중국 일정에 대해 "이처럼 많은 국회의원 들과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었다"며, "일미, 일중 관계는 일본에게 가장 중요한 2국간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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