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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여론조사, 내각지지율 65퍼센트 본문
NHK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일본 전국의 2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하토야마 내각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는 지난달의 조사 때보다 5포인트 내려간 65퍼센트인데 비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이는 3포인트 올라가 21퍼센트였습니다.
하토야마 내각에게 가장 기대하는 것을 물은 결과 세금 낭비의 근절이 28퍼센트, 연금과 의료 등의 사회보장정책이 26퍼센트, 경기 고용대책이 13퍼센트, 양육지원과 저출산율 대책이 9퍼센트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하토야마 내각의 정권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높이 평가한다가 9퍼센트, 어느 정도 평가한다가 56퍼센트, 그다지 평가하지 않는다가 23퍼센트,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가 5퍼센트였습니다. 또 하토야마 수상이 정권 공약을 수정해도 되는 지를 물은 결과, 수정해서는 안 된다가 9퍼센트, 수정해도 된다가 61퍼센트, 잘 모르겠다가 25퍼센트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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