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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도 에너지 소비와 CO2배출량이 사상 최대 감소 본문
일본의 작년도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기업의 생산활동이 저하돼, 사상최대의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도에 국내에서 소비된 에너지는 전년도에 비해 6.8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1980년의 제2차 석유위기 당시의 감소율을 1.4포인트 웃돌아, 조사가 시작된 1965년도 이후 최대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경기악화의 영향으로 기업의 생산활동과 화물 수송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분야별로는 제조업 등의 산업부문이 11퍼센트로 대폭 감소를 나타낸 외에, 운수부문도 4% 감소했습니다.
또 에너지 이용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도 작년도에는 11억 3800만 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6.7% 감소해, 사상 최대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교토의정서의 기준년인 1990년도에 비하면 7.4% 많아져, 온실가스의 대폭감축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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