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에 허원제 의원

 한나라당 부산시당은 25일 수석부위원장에 허원제 의원이, 대변인에 김세연 의원이 각각 위촉됐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부산일보, KBS 기자를 거쳐 SBS 이사로 재직하다 18대 총선 때 부산진갑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고, 김 의원은 18대 총선 때 부산 금정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한나라당 박승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뒤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또 부대변인에 권칠우, 이동윤, 최형욱, 전일수, 김영욱 시의원과 김연수, 김기범, 황보승희 구의원 등 모두 10명이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