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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발의 탄도미사일 가운데 개량형 스커드미사일도 포함된 듯 본문
북한이 그제 발사한 7발의 탄도미사일에 일본 열도를 사정거리에 두는 로동미사일뿐만 아니라 사정거리가 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개량형 스커드미사일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아 한국의 국방부가 계속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의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북한이 그제 동해안의 깃대령의 미사일기지에서 일본해 한국명 동해를 향해 발사한 7발의 탄도미사일은 모두 비행거리가 4백킬로미터에서 5백킬로미터였지만 이 가운데 두 발은 로동미사일, 3발은 개량형 스커드미사일, 그리고 나머지 두 발이 종래의 스커드미사일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가운데 로동미사일은 사정거리가 1300킬로미터로 일본열도의 거의 전역을 사정거리에 두며 개량형인 스커드미사일도 사정거리가 천 킬로미터 전후에 달해 일본열도의 일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에 로동미사일과 개량형 스커드미사일의 비행거리를 단축해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한국의 국방부는 모두 목표지점에 착탄하는 등 정밀도가 상당히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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