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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우려감을 표명 본문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관계국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의 무대위 외교부 부부장은 4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보로다브킨 외무차관과 회담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에 따르면 두 차관은 북동아시아의 군사, 정치상황의 악화에 우려한다며 직접 지명하지는 않았지만 단거리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7발을 발사한 북한에 우려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상황에 대해 지역 안전을 파괴하는 군비확산 경쟁을 초래할 수 있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일본 등 관계국에 냉정하게 대응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보이코트로 재개 전망이 불투명한 6자회담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도 배제하는 일 없이 모든 우려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은 6자회담뿐이라고 밝혀 한국이 제안한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의 개최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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