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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차관회담, 대북 연대 확인 본문
일본 방위성의 마쓰다 사무차관은 오늘 장수만 한국 국방차관과 서울에서 회담하고 북한에 대해 긴밀히 연대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측 설명에 따르면, 회담에서 장수만 차관은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행위를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구축해 국제사회로부터 양보를 얻어내고 한국에 대해 군사적 우위를 과시하는 한편, 국내 체제를 다지려는 목적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회담에서는 소말리아 근해에서 빈발하고 있는 해적피해에 대한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일본이 호위함 2척, 한국이 구축함 1척을 파견한 상태인데 앞으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법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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