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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이란 정부에 재검표 요구 본문
독일의 메르켈 수상은 21일 성명을 발표해, 이란 정부에 시민에 대한 무력행사를 멈추고 재검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성명에서 메르켈 수상은 "독일은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요구하는 이란인들을 지지한다"며 이란 정부에 대해 시민의 평화적인 항의 활동과 매스컴의 자유로운 취재를 인정해 시위 참가자에 대한 무력행사를 멈추고 구속한 시민을 석방함과 동시에 모든 표를 재검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슈타인마이어 외상도 성명을 발표해 "이란은 모든 정파 간의 대화로 인해 사태를 진정시킬지, 아니면 더욱 악화시킬지, 기로에 서 있다"며 이란 지도부에 대해 사태를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취하도록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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