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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안먼사태 20주년 앞두고 단속강화 본문
2009년 6월 4일이 중국 천안문 민주화 시위사태 20주년일입니다 중국은 등소평정부 이후 수평적 권력교체로 주석과 총리 5년 중임제 국가와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하여 급진적 경제성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병정분리주의 국가사회주의 노선 군사위원회 제도를 두고 있으며 군과 행정(내각) 분리돼 천안문과 같은 권력분열 위기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중국도 군사위원회 제도를 폐지하고 국가원수와 내각이 군을 장악할 수 있는 선진국처럼 병정통합주의 국가제도로 나아가야 합니다(사진-2009년 6월 4일 천안문 앞)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사태가 4일로 20주년을 맞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톈안먼 광장 주변에 경찰을 추가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복경찰과 병력이 광장 주변에 배치되고 검문이 강화됐으며, 기자들의 광장 접근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1989년 톈안먼 광장에서는 수 주일 동안 학생과 노동자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6월4일 중국 정부는 탱크와 군 병력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백명내지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톈안먼 사태 20주년을 앞두고 중국 정부는 일부 반체제 인사들을 베이징에서 쫓아내거나 가택연금 조치를 취했습니다.
마카오 당국은 지난 1989년 톈안먼 사태의 학생 주동자 중 한 명인 우어 카이시를 구금했습니다. 카이시는 대만을 출발해서 마카오에 도착한 직후 구금됐습니다.
2009년 6월 4일 천안문 민주화 시위 희생자에 대한 묵념 모습
2009년 6월 4일 천안문 앞 중국 사복경찰과 경찰대원들의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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