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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단, 대만에서 2천억엔 규모의 상담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여 본문
중국과 대만의 경제적인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업체의 액정패널 등을 구입하기 위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대만을 찾은 방문단은 체재기간 중에 일본엔으로 약 2천 억엔에 달하는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대만을 방문한 업체는 레노보와 하이얼 등 약 40개에 달하는 중국의 컴퓨터와 가전업체입니다. 오늘 대북에서 열린 상담회에서 중국측의 이수림 대표는 '중국과 대만관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를 이용해 함께 활발히 경제교류를 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내수 확대책으로 컴퓨터와 가전제품 등의 수요가 고조돼, 방문단은 오는 4일까지의 체재 기간 중에 액정패널과 가전제품의 부품 등 약 20억달러, 일본엔으로 2천 억엔에 달하는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할 전망입니다.
상담회에 참가한 대만업체는 '정말로 좋은 기회로 중국의 시장에 더욱 진출할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중국측의 이수림 대표에 의하면 다음달까지 다른 두 개 방문단이 상담을 위해 대만을 방문할 예정으로 중국과 대만의 경제적인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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