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마영구 중화민국 대통령 영부인 주미청 여사와 두 딸 유중, 원중의 모습 본문
마영구 중화민국 대통령 영부인 주미청 여사와 두 딸 유중, 원중의 모습
CIA Bear 허관(許灌) 2009. 5. 17. 13:26
中華民國馬英九總統第一夫人周美青與女兒馬唯中、馬元中談笑風生(마영구 중화민국 대통령 영부인 주미청여사와 두 딸 마유중, 마원중이 담소하면서 걸어가는 모습)
중화민국의 마영구 대통령 영부인 주미청(57) 여사는 뉴욕주립대 법대 석사 출신으로 현재 중화민국 자오펑은행 법무실 주임이다. 대만 정치대 법대를 졸업해 1974년 뉴욕주립대 유학 시절 마영구 총통과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사랑에 빠졌다. 마영구대통령 여동생이 그녀의 여고 한반 친구였지만 대만에 있을 때는 그저 말로만 듣던 사이였다. 그들은 1977년 뉴욕에서 결혼했다. 남편이 하버드대로 옮겨 박사 과정을 밟는 동안 본인은 공부를 하면서 틈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보탰다.
그녀는 남편의 타이베이 시장 시절 공식행사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마영구 대통령의 모친은 시장이 된 아들이 대견스러워 시장 집무실을 찾은 적이 있지만 그녀는 8년 시장 재임 시절 단 한 번도 찾아간 적이 없다. 늘 청바지 차림에다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평생 귀걸이를 한 적이 없는 수수하면서 소박한 스타일이다. 마영구 대통령이 ‘나보다 더 남성적’이라고 말할 정도다.
남편이 총통에 당선한 뒤 첫 출근길에도 여전히 청바지 차림에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그녀는 언론의 관심이 쏠리자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다며 시내버스로 출근하는 것을 포기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딸 2명이 총통 선거 투표를 하고 귀국할 때도 공항 측이 귀빈 통로로 출국 수속을 밟도록 했으나 그녀는 완곡하게 거절한 채 딸들을 일반 사람들과 같이 50분 동안 줄을 서서 들어가게 했다.
2003년 사스가 발생하여 대만에 비상이 걸렸을 때, 당시 타이베이 시장으로 있던 마영구 대통령은 42일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집무실에서 사태 해결을 진두지휘했다. 한번은 그가 전화를 걸어 “집에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그녀는 “사태가 끝날 때까지는 집에 들어올 생각을 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周美青到"阿公麵店"為主人打氣 讚水餃牛肉麵好吃
앞으로 그녀가 대통령 영부인이 될 경우 1981년부터 28년째 몸담은 은행에서 물러날지 현지 여론은 분분하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가 그녀가 계속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영구 총통도 “아내가 계속해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대만 언론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부인인 셰리여사가 남편 총리 취임 이후에도 변호사로 계속 활동했음을 들어 일을 계속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대통령 영부인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둘 가능성도 큰 것으로 관측된다
마잉주(중국어 간체: 马英九, 정체: 馬英九, 병음: Mǎ Yīngjiǔ, 마영구, 1950년 7월 13일- )는 중화민국 (대만)의 정치가이다. 1950년 홍콩에서 태어나 1993년부터 1996년까지는 법무부장, 1998년부터 2006년까지는 타이베이 시장을 맡았다. 2005년 8월 19일에는 제4대 중국 국민당 주석으로 선출되었다. 중국국민당의 2008년 중화민국 총통 선거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88년 총통부 비서
1988년-현재 행정원대륙공작회보 집행비서
1993년- 현재 중국국민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98년-현재 국립정치대학 법률계 부교수
'同一介中華(中國) > 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바마 대통령, 신임중국대사에 공화당 지사를 기용 (0) | 2009.05.17 |
---|---|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 유영청 여사와 습근평 중국 부주석 팽려원 여사 (0) | 2009.05.17 |
中華民國 總統 馬英九 寫眞(중화민국 대통령 마영구 사진) (0) | 2009.05.17 |
중국 공산당 파벌 경쟁 (0) | 2009.05.15 |
파키스탄에 1백만달러 긴급원조제공 (0) | 200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