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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기밀넘긴 대만공무원 3년 구형” 본문
대만 타이베이(臺北)지검은 마잉주(馬英九) 총통 관련 자료 등 기밀사항을 중국당국에 넘긴 혐의로 전 총통실 간부와 전 의원 보좌관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8일 홍콩과 대만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지검은 지난 6일 마잉주 총통 취임식 관련 자료를 포함한 대만의 기밀 자료를 중국 당국에 넘긴 혐의로 체포된 왕런빙(王仁炳) 전 총통실 직원과 천핀런(陳品仁) 전 의원 보좌관에 대해 기밀보호법, 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각각 3년형을 구형했다.
타이베이지검에 따르면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 시절 총통실에 근무한 왕씨와 모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천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마 총통의 취임식 연설문과 각료 인선 내용 등 최소 8건의 기밀문서를 중국 측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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