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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벳 폭동과 관련해 첫 사형 판결 본문
중국 티벳 자치구에서 지난해3월에 발생한 대규모 폭동과 관련해, 현지 재판소는 8일 두 명의 피고에게 처음으로 사형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티벳 자치구 중심도시 라사에서 지난해3월에 발생한 폭동과 관련해, 중국정부는 시민 18명이 숨졌다며, 티벳족의 승려와 시민 등 950여명을 체포했습니다.
국영 신화사통신에 따르면 '라사 시 중급 시민법원'은 어제, 두 명의 피고에 대해 의료품점 등에 불을 질러 점장 등을 숨지게 한 죄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방화죄로 다른 두 명의 피고에게 집행유예 2년이 달린 사형을, 한 명의 피고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폭동에서는 지금까지 최소한 76명에게 무기징역 등의 유죄판결이 내렸으나, 재판소가 사형을 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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