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21세기 협조의 중미관계건설 동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과 미국이 21세기 적극협조의 전면적 중미관계건설에 노력하기로 일치하게 동의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월1일 점심,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2일부터 진행되는 20개국그룹 지도자 제2회 금융 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특별기로 영국수도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지 얼마안되어 호금도주석은 미국오바마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중미 두 나라 수반들은 이번 회동에서 공동히 노력하여 21세기 적극 협조의 전면적 중미관계를 건립할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1일 오후 2시에 오바마를 회견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이날 런던 정상회담에 참가한 외국지도자들간 쌍무회견중 가장 주목되는 한차례였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오바마가 새로운 한기의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래 중미관계에서 양호한 진전을 이룩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미관계는 새로운 기점에 서 있으며 중요한 발전의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는 응당 손잡고 공동으로 21세기 적극 협조의 전면적 중미관계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미관계는 응당 적극적인 관계로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비록 두 나라간 사회제도, 역사배경, 문화전통, 발전 단계가 부동하지만 쌍방은 모두 적극적인 안광으로 상대를 보아야 하며 적극적인 행동으로 각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미 관계는 응당 협력의 관계로 되어야 하며 쌍방은 서로 손잡고 21세기 인류 사회가 직면한 각종 복잡하고 힘든 도전과 문제에 대응하고 호혜 협력,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미 관계는 협력의 관계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경제, 반테러, 핵확산방지, 집법, 에너지,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 해야 할 뿐 아니라 두 나라 군대간의 교류를 추동하고 국제와 지역 문제 및 세계적인 문제에서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두 나라 관계의 전략 내함을 부단히 충실히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바마는 회견에서 현세계 금융위기에 직면하여 중국이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중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중 관계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쌍무 관계의 하나라고 하면서 두 나라간에는 아주 긴밀한 경제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많은 공동 이익이 있다고했습니다.

 

 

"미중 관계는 현재 아주 건설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 나라의 경제 관계도 아주 강합니다.나는 중미관계가 두나라 인민들에게 아주 중요할 뿐 아니라 세계가 각종 도전에 대응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한다고 인정하며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오바마는 미중 관계는 앞으로 보다 공고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에 동감을 표시하고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두 나라 관계가 부단히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길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양호한 중미관계는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 이익에 부합될 뿐 아니라 아세아 태평양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 유리합니다.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중미 관계의 보다 큰 발전을 추동하길 희망합니다. 저도 오바마 대통령과 양호한 사업 관계와 개인관계를 건립하길 희망합니다."

이날 상봉에서 두 나라 수반들은 중미 전략과 경제 대화 기제건립에 대해 일치하게 동의했으며 2009년 여름철에 워싱톤에서 첫 대화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회견에서 두 나라 수반들은 광범한 분야에서의 호혜 협조를 진일보 심화하고 에너지, 환경 및 기후 변화 분야의 정책적 대화와 실속있는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일치하게 동의 했으며 인권대화를 하루빨리 회복하기로 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두나라 군사관계의 발전에 입각하여 두 나라 군대 관계가 계속 개선 발전되도록 추동하기로 했습니다.

두나라 수반들은 또한 조선반도 핵문제, 이란핵문제, 수단인도주의 원조, 동남아 정세 등 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공동으로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21세기 적극협조의 전면적 중미관계건설에 노력하기로 일치하게 동의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9/04/03/1s13993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