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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망 전 남자친구와 결별…SBS “문건 추가 사본 존재” 본문
장자연이 사망하기 전인 2월 중순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이 있다고 24일 한 인터넷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장자연의 현장 매니저 김모씨의 최측근의 말을 빌어, "고인이 지난 2월 중순쯤 오랜 기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별해 마음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결별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자친구의 군입대로 이별하게 된 것으로 안다. 고인은 '꽃보다 남자' 촬영현장에서도 틈틈이 전화 통화를 나눴다"고 했다.
한편 이날 SBS 8시 뉴스는 장자연 문건의 추가사본이 더 있다고 보도했다.
SBS 측은 매니저 유장호씨와 고 장자연의 친구 이모씨의 인터뷰를 통해 "유씨가 문제의 문건이 사본을 포함해 총 18장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추가사본이 더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유씨가 유족을 만나기 전 문건 사본들을 조금씩 처분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버려진 사본이 유출됐다는 말도 들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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