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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 3명에 한 명 꼴로 가정 내 폭력 경험 본문
일본 내각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부간 폭력 등 가정내 폭력의 피해를 당한 적인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여성 33%, 남성 18%로 나타났습니다.
내각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전국 20살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63%에 해당하는 3,129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여성 가운데 남편 등으로부터 '육체적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5%였으며 정신적인 폭력이나 공포감을 느낄 정도의 협박을 포함해 가정 내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사람이 전체의 33%에 달했습니다.
한편, 부인 등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남성은 전체의 18%였습니다.
그리고 폭력을 당한 사람 가운데 '육체적 부상이나 정신적인 장애가 나타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여성이 35%, 남성이 14% 였으며, '생명의 위기를 느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여성이 13%, 남성이 5%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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