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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붙여진 청동상, 중국인이 낙찰했다고 밝혀 본문
중국이 약탈된 것이라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파리에서 경매에 붙여져 총액 34억여엔에 낙찰된 두개의 청동상에 대해 중국인 남자가 오늘 낙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두 개의 청동상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고 입셍 로랑 씨의 유품으로 중국 정부가 약 150년 전인 제2차 아편전쟁 때 영국과 프랑스의 군대에게 북경에서 약탈당한 것이라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중국측이 중지를 요구하는 가운데 파리에서 경매에 붙여져 총액 2800만 유로, 일본엔으로 34억여엔에 낙찰됐는데 누구에게 낙찰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문화부의 산하단체로 외국에 유출된 문화재 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이 오늘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조직의 채명초 고문이 낙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명초 고문은 회견에서 중국인 모두가 항의해야 한다면서 자신에게 기회가 돌아왔기 때문에 책임을 다했으며 그러나 대금은 지불하지 않았다고 말해 낙찰은 했지만 대금을 지불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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