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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주민 응답자의 30%만 "中 국가주석은 후진타오(胡锦涛)" 본문
타이완 국민의 44%가 내년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이완에서 발간되는 '원견(远见)' 잡지사가 타이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안 교류 대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내년에 열리는 제 29회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답했으며, 중국 국가주석을 묻는 질문에 후진타오(胡锦涛)라고 답한 응답자는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과 타이완 양안간의 경제 경쟁력에 대해 40% 이상이 현재 중국이 타이완을 추월했다고 답했으며, 중국 경제가 타이완을 추월할 수 있었던 것은 타이완 기업이 중국에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이라고 여기는 응답자가 20%, 시기적절한 대외개방과 적극적인 개혁정책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응답이 15%에 달했다.
또한 중국기업의 타이완 투자에 70%가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전문 기술 분야에서 중국인과 경쟁할 경우 타이완이 여전히 앞설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0%가 넘었다.
응답자의 70% 이상이 중국인의 타이완 관광 규모를 확대하고 직항기를 운항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중국인의 타이완 유학에 대해서는 6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중국 전문 인재의 대만 진출은 찬성하지만 일반 노동자 진출은 반갑지 않다고 답했다.
조사에서는 타이완 국민들은 중국 관련 뉴스는 주로 TV와 신문, 가족 모임 등을 통해 접하는 것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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