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아소 수상과 메드베데프 대통령, 사할린 LNG생산시설 준공식에 참석 본문
러시아가 극동의 사할린에서 추진중인 석유천연가스 개발계획 '사할린2' 가운데서, 일본등으로 수출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생산시설 준공식이 오늘 아소 일본 수상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서 열렸습니다.
준공식에서 아소 수상은 "러시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건설적인 파트너가 되는 역사가 시작되며 그 입구에 서 있는 느낌"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또,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사할린2'의 가동은 세계 최대의 가스생산국인 러시아의 새로운 가능성이 시작되는 것이며 따라서 전세계에서의 러시아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LNG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외로 수출되는 LNG의 60퍼센트가 일본으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일본과의 협력을 국내외에 알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에너지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러 정상회담, 영토문제 해결위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아소 일본수상은 방문한 사할린에서 오늘,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방영토문제는 현 세대에서 해결되도록 구체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아소 수상은 북방영토문제에 대해,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제안한 새로운 독창적이고 틀에 박히지 않은 접근방법을 통해 귀속 문제의 최종적인 해결을 지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쌍방이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할 용의가 있고,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말함으로써, 양 정상은 현 세대에서 해결되도록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또한 아소수상은 세계경제와 관련해, 보호주의의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며 러시아가 부분적으로 자동차의 관세 인상조치를 취한 점을 염두에 두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노력할 용의는 있지만 예외적인 조치도 있다고 말하고, 일본측이 국제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내놓은 방안을 지지한다며 오는 4월에 열리는 런던 서미트에 맞춰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サハリン訪問
平成21年2月18日、麻生総理は、日本企業も参加するサハリン沖の資源開発事業「サハリンII」のLNGプラント稼働式典への招待によりロシアのサハリン州を訪問しました。
到着後、直ちにドミトリー・アナトリエヴィチ・メドヴェージェフ・ロシア連邦大統領と首脳会談を行いました。メドヴェージェフ大統領は、麻生総理が今回の式典の出席に応じたことを非常に喜び、会談は全体として非常に良い雰囲気の下で行われました。
会談では、領土問題、極東・東シベリアにおける協力等について話し合われました。特に領土問題については、麻生総理からは、昨年11月の首脳会談後にメドヴェージェフ大統領が事務方に具体的な指示を出されたことは、この問題の解決に向けた大統領の強い意思の表れとして嬉しく思う旨述べた上で、これまでに達成された諸合意及び諸文書を基本としつつ、大統領が指示を出したような「新たな、独創的で、型にはまらないアプローチ」の下で、帰属の問題の最終的な解決を目指していきたい旨を述べました。
これに対し、メドヴェージェフ大統領は、この問題について双方に受け入れ可能な解決を見つける作業を継続する用意がある、この問題は世界にある他の問題と同じように解決可能と思っていると述べました。
その上で、両首脳は、この問題を我々の世代で解決すべく、帰属の問題の最終的な解決につながるよう、具体的な作業を加速するよう事務方に追加的な指示を出すことで一致しました。
また、プーチン首相の訪日について、5月に行うことで一致しました。
会談後、麻生総理は、北方領土問題について「我々の世代で解決すべく具体的な作業を加速しようということで一致した。」と述べ、四島返還については「ロシアは二島返還、日本は四島返還では全く双方進展しない。日ロの問題はすべてここにひっかかる。政治家が決断するしか方法がない。」と述べました。
その後、サハリン沖の石油・天然ガス開発事業「サハリンII」のLNGプラント稼働式典に出席しました。式典にはメドベージェフ大統領、麻生総理がそろって出席し、麻生総理は「ロシアがアジア太平洋地域における建設的なパートナーになる歴史が始まった。」と述べましました。
式典後には、液化天然ガス(LNG)運搬船「グランド・アニワ号」を視察しました。
http://www.kantei.go.jp/jp/asophoto/2009/02/18russia.htm
*YUZHNO-SAKHALINSK. Dmitry Medvedev took part in the ceremony marking the opening of Russia's first liquefied natural gas plant, built as part of the Sakhalin-2 project
Also attending the opening ceremony were representatives of the foreign countries whose companies are taking part in the project: Prime Minister Taro Aso represented Japan, Prince Andrew, Duke of York, represented Great Britain, and Minister of Economic Affairs Maria van der Hoeven represented The Netherlands.
http://www.president.kremlin.ru/eng/sdocs/news.shtml#213038
-YUZHNO-SAKHALINSK.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Taro Aso, Prince Andrew, Duke of York, and Minister of Economic Affairs of The Netherlands Maria van der Hoeven.(February 18, 2009)
-YUZHNO-SAKHALINSK. At the ceremony marking the opening of a liquefied natural gas plant.(February 18, 2009)
-YUZHNO-SAKHALINSK. At the ceremony marking the opening of a liquefied natural gas plant.(February 18, 2009)
*YUZHNO-SAKHALINSK. Dmitry Medvedev held talks with Prime Minister of Japan Taro Aso.
DMITRY MEDVEDEV: Mr Prime Minister, I would like to wish you welcome once again. I am very pleased to have this opportunity to meet and discuss cooperation between our two countries, all the more so as today is also marked by the ceremony opening the new liquefied natural gas production plant. This is just the kind of good incentive our cooperation needs.
Our bilateral trade is showing steady growth. Looking at last year’s results, it reached a figure of $30 billion, and this is a good result. We think that we need to look at how to expand and develop our trade relations and we pay great attention to the investment projects currently underway.
As far as our political relations are concerned, you and I have regular contact and our colleagues are also in constant contact with each other. I think that this is very positive, because without this kind of dialogue it is impossible to resolve any problems.
We had a meeting in Lima, in Peru, and now we are meeting in Sakhalin here in Russia. Soon we will both go to London for the G20 summit, and then we will certainly meet again at the G8 summit in Italy. This shows that our political contacts have picked up a good and intensive pace.
Once more, it is my pleasure to welcome you here.
TARO ASO (as translated): Mr President, I would like to thank you once again for your invitation to attend this big event, and also for finding the time to meet separately with me.
I am very pleased to see that the Sakhalin-2 project, which is a symbol of Russian-Japanese cooperation, has begun work. Quite a few years have gone by from the time the project was born to its launch now. I think this is an important step in developing Japanese-Russian cooperation in this region.
At this meeting today, I would like to continue discussing with you the subjects of interest to both Japan and Russia that we spoke about during our meeting in Lima last November.
http://www.president.kremlin.ru/eng/speeches/2009/02/18/1319_type82914_213039.shtml
-YUZHNO-SAKHALINSK.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Taro Aso(February 18, 2009)
*사할린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90%가 일본으로 수출돼 그리고 '러시아판 쿠웨이트' 사할린
러시아 극동지방의 사할린에서 작년에 생산된 원유 가운데 90퍼센트 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돼 수출량으로서는 상업생산을 개시한 이래 가장 많은 양이 수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할린 앞바다에서는 일본의 종합상사 등도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석유개발을 추진해서 1999년부터 원유의 상업생산이 시작됐습니다.
개발을 맡고 있는 사할린에너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원유 생산량은 약 166만톤으로 재작년에 비해 6만여톤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한 해동안 일본으로 수출된 원유는 재작년에 비해 약 30만톤 늘어난 약 150만톤으로 전체의 90퍼센트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사할린에서 생산되는 원유는 일본 이외에도 한국이나 중국, 미국 등에도 수출되고 있는데 대일 수출량이 늘어난데 대해 사할린 에너지사는 원유의 중동 의존도가 높은 일본기업들이 불안정한 중동정세 등을 배경으로 원유 조달처를 다각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http://blog.daum.net/007nis/7662716
*사할린과 쿠릴열도 북방 4섬 그리고 러.일 북방영토 문제 개요
-사할린
사할린은 러시아연방 동부 하바로프스크 지방의 한 주(州)를 이루는 섬이다
면적은 쿠릴열도와 그 밖의 섬 포함 8만 7100평방 km이고 인구(쿠릴열도 포함) 64만 8000명이고 행정중심지는 유주노사할린스크이다
오호츠크해와 동해에 둘러싸였으며 러시아연방 본토와는 타타르해협과 나비 7.3km의 네벨스코고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고 일본과는 라페루즈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다
ㄱ.위치
하바로프스크 지방의 한 주를 이루는 섬(오호츠크해와 동해에 둘러싸였으며 러시아연방 본토와는 타타르해협과 나비 7.3km의 네벨스코고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고 일본과는 라페루즈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다)
ㄴ.면적(쿠릴열도와 그 밖의 섬 포함)
8만 7,100평방 km(87,100평방 km)
ㄷ.인구(쿠릴열도 포함)
64만 8,000명(2000년)
ㄹ.행정중심지
유주노사할린스크
ㅁ.종족구성
러시아인(80%), 우크라이나인(6%), 한국인(5%), 벨로루시인, 모르도바인 및 아이누. 길랴크. 오로촌족등 소수민족등
(1)자연
사할린 북부는 습지와 저지대가 많지만 남부는 두 줄기 산맥이 나란히 남북으로 뻗은 (최고점 1,609m) 산악지대이다 또한 중부 동쪽의 테르페니야곶과 남단부 동쪽의 아니바곶, 남단부 서쪽의 크릴리온곶은 모두 남쪽을 행해 돌출해 있다
딸려 있는 섬들은 적은 편인데 테르페니야곶 앞바다의 튤레니섬과 크릴리온곶 앞바다의 모네론섬등이 있다 월평균 기온은 북부에서는 1월에 -23도, 7월에는 15도이며 남부에서는 1월 -9도이고 7월에는 17도이다 습도가 높고 여름에는 안개끼는 날이 많다
동해안은 반년동안 유빙(流氷)으로 폐쇄되며 서해안은 11월부터 3월까지 결빙된다
(2)역사
사할린 남부에서는 신석기 시대 유적이 많이 발굴되고 있는데 정주(定住)의 역사는 BC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사할린을 맨 처음 지배했던 나라는 중국으로, 원(元)나라 때는 이곳에 경비대를 상주시켰으며 명(明), 청(淸)나라 때에도 관할기구를 설치하였다
원주민들은 이들에게 조공을 바치고 모피를 중국상품과 교환하였고 이것을 일본인과의 교역에 사용하였다
러시아는 청나라 땅인 극동과 사할린을 강제로 점령했고 그 후 1855년 러일통상수호조약에 의거한 국경선, 1878년의 사할린 치사마교환조약에 의거한 국경선등으로 사할린은 러시아 땅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후 1905년 포츠머스조약에 의거한 국경선에서는 남부사할린을 일본정부 땅으로 인정되었다 사할린 남부는 1905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영토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이 일본과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옛 땅과 일본 북방 4섬을 강제로 빼앗았다
(3)산업
수산업이 활발하여 청어, 연어, 송어,대구, 소라게, 명태등의 어획량이 많다
또한 구릉과 산지에는 가문비나무등의 침엽수가 많고 특히 남부의 여러 도시에는 펄프공업이 발달하였다 북쪽 기슭의 오하에서는 석유. 천연가스가 산출되었는데 이것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네벨스코고해협을 건너 아무르강 연안의 콤소몰스크로 보내지고 북쪽 끝의 모스칼보에서 배로도 운반된다(사할린이 중동의 쿠웨이트로 부르지고 있다 그 만큼 사할린지역에서 석유. 천연가스 생산이 많다는 뜻이다)
우글레고르스크에서는 석탄도 채굴된다
산악성의 지형과 추운 기후로 농업은 낙후되어 있고 축산을 위주로 하며, 티미포로나이저지(低地)와 남부지방 평야지대에서는 호밀. 밀. 감자등이 지배된다 남부지방은 유주노사할린스크 외에 홀름스크. 코르사코프. 네벨스크 등의 도시가 발달하였다
서부에는 탄광업과 임업이 활발한 우글레고르스크와 사할린의 옛 주도(主島)였던 알렉산드로프스크사할린스키가 있으며 동부에는 임업이 발달한 포로나이스크, 북부에는 석유와 천연가스유전이 있는 오하등의 도시가 있으며 각각 2만-4만명의 인구가 있다
(4)사할린의 한국인
사할린 거주 한국인은 현재 약 4만명으로 사할린 전체 인구의 10%정도이다
사할린 남부는 1905-1945년까지 일본 영토였기 때문에 당시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정부에 의해 이주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소련의 지배하에 있게 된 사할린에는 당시 조사로 4만 3000명명의 한국인과 약 30만명의 일본인이 있었는데 미-소인양협정(引揚協定)과 일소(日蘇)공동선언에 의해 일본인은 전원 소환됐으나 한국인은 방치되었다
여기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의 최대 희망은 전쟁 중에도 고향으로의 귀국과 가족 상봉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쳐 불가능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소련의 정치적 변화(1987년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 서울올림픽(1988년), 한소국교수립(1990) 또한 소련의 붕괴등 정세의 변화는 사할린 교포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였다 한국에는 사할린 교포를 돕기 위한 이산가족회가 있고 일본에는 일본인 부인의 동반가족으로서 일본에 귀환한 한국인들의 모임과 그들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들이 있다
3국의 협력에 의해 1986년-1990년에는 약 1000명이 일본에 초대되어 한국인 가족과의 재회가 실현되었다 1990년 이후 한국. 일본 두 적십자사의 협조하에 한국-사할린간에 가족상봉을 위한 전세 비행기가 월 1회 취항하고 있다
1990년-2000년의 10년간 약 1만 2400명의 고향방문이 실현됐고 약 1500명이 한국에 영구귀국했다 1999년 3월 인천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원이 건설되고 2000년 2월에는 안산기에 아파트 8동, 5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고향의 마을>이 완성되어 약 1000명의 영주 귀국자들이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다
http://blog.daum.net/007nis/90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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