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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힐러리 장관의 2월 10일쯤 첫 방문국으로 일본 한국 중국등을 검토 본문
일본과 미국의 외교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신정권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첫 외국 방문지로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 등 동아시아 각국 순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클린턴 장관 측근인 미 정부 관계자는 NHK의 취재에 대해 클린턴 장관의 아시아 순방은 오는 10일경부터 시작되며 일본을 먼저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첫 외국방문지로 일본을 선택함으로써 일미 동맹관계를 미국의 아시아 외교의 주축으로 중시하는 입장을 선명히 내세우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체류 중에 클린턴 장관은 아소 수상, 나카소네 외상과 회담을 갖고 일미 동맹관계의 강화를 위해 오키나와의 후텐마 기지의 이설과 해병대의 괌 이전 등 주일미군 재편을 실시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북조선의 핵문제와 아프가니스탄의 복구지원문제 등 아시아 지역의 현안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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