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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이란 중수로 건설 진행 사진 공개 본문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해 플루토늄의 추출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진 중수로의 건설이 상당히 진행된 것을 나타내는 위성사진이 공개돼 미국 등의 우려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ISIS, 과학국제안전보장연구소는 13일, 이란이 서부에서 건설 중인 중수로 시설을 지난달 7일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 따르면 지난해 2월에 같은 시설을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 원자로를 덮은 돔의 건설이 거의 완성되는 등 건설이 상당히 진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수로는 핵무기의 재료가 되는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것이 비교적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유엔 안보리는 이란에 대해 우라늄 농축활동의 중단과 중수로 건설 중지를 요구해 온만큼 미국 등의 우려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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