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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무라 일본 관방장관 "중국경제가 일본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문
가와무라 일본 관방장관은 오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아주 높았기 때문에 중국경제에 그늘이 드리워지면 여러 면에서 영향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일본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나서, 중국은 아주 큰 시장인만큼 이번 금융위기가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쳐 갈지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되며, 전세계의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도 있어 중국과의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삼사분기 GDP증가율, 9퍼센트의 한 자리수 성장에 그쳐
중국의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제삼사분기의 GDP국내총생산은 지난해의 같은 시기에 비해 9퍼센트 증가로 한 자리수 성장에 그쳐 중국의 경기 감속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중국의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GDP=국내총생산의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3포인트 떨어진 9.9퍼센트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제삼사분기의 GDP증가율은 9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에 대한 수출 증가가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는 점 등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까지의 수출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해서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서서히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제삼사분기의 GDP속보치가 약 3년만에 한 자리수로 둔화됨에 따라 경기 감속 경향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회견에 나선 중국 국가통계국의 이효초 대변인은 중국 경제의 안정된 높은 성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세계 경제에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요소가 확연하게 증가하고 있어 중국 경제에 대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해 세계 경제의 감속 영향에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대책을 강화해 온 지난달 9월의 소비자물자 상승률은 4.6퍼센트의 상승에 그쳐 일단은 진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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