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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인플루엔자 대책 위해 기업에 가이드라인안을(일본정부 자료,NHK)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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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인플루엔자 대책 위해 기업에 가이드라인안을(일본정부 자료,NHK)

CIA Bear 허관(許灌) 2008. 7. 30. 21:24

오늘 열린 일본 후생노동성의 전문가회의에서는 신형 인플루엔자가 일본 국내에서 유행할 경우, 사회적인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각 기업 등이 대책을 세우기를 바란다는 가이드라인안을 종합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신형인플루엔자가 국내에서 유행할 경우, 결근하는 사람이 최대 40퍼센트에 달하고 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정전되거나 휘발유의 공급이 중지되는 등 여러가지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상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혼란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면 각 기업이 대책을 세워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가이드라인안을 밝힌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도쿄 미나토구에 본사가 있는 NEC는 신형인플루엔자로 인해 40퍼센트의 사원이 출근하지 못 할 경우에도 집에서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이 달에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한 텔레비전회의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도권에 가스를 공급하는 도쿄가스는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N95라는 마스크를 2만개 비축하고 있습니다.

도쿄가스는 지난해6월, 신형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경우에 대비한 행동계획을 만들고, 간부가 출근하지 못 했을 경우, 중요한 업무를 누가 대행할 것인가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습니다.

도쿄가스총무부의 담당 매니저는 이번 가이드라인안과 같이 사원의 40퍼센트가 결근한다는 상정하에서라면, 그것이 장기화될 경우, 가스의 공급과 보수에 영향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물자 비축을 포함해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