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인 금강산 피격사건, 남북 교류사업 영향 크지 않아

금강산에서 11일 발생한 남한 관광객 총격 사망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됐지만 개성관광, 개성공단 등 다른 남북 교류협력사업에는 14일 현재까지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남한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잠시 중단되었으나 남한인의 개성관광은 현재까지 방문 취소자가 적은 등 별반 이상이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개통했던 남북을 잇는 화물열차운행도 당초 예정대로 14일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외 개성공단도 아직까지 '이상 징후' 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