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 반납 동참 의원(총 26명)들 모임 결과

 

6월 20일 7시 30분 렉싱턴 호텔에서의 조찬 모임에는 안상수 前원내대표 등 14명이 참석

반납하려는 세비는 1인당 720만원 가량 씩해서 모두 1억7천만원 가량.

밥 굶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의견을 모음.

방학 때는 정부의 급식비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전국 37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학동안 아동들이 밥을 굶지 않도록 하는데 쓸 예정.

‘지역아동정보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

오늘 오후 14시 30분 심재철 의원실에서 전달 예정.

이번 일을 계기로 후속조치로 아동들이 밥을 ??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살피기로 함. 곧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시켜 필요할 경우 법안 개정에도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결식아동 문제와 직결되는 문제인 빈곤아동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어 나가기로 함. 이에 따른 필요한 입법과 정책 지원 등 앞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펼쳐 나갈 것임.

이같은 빈곤문제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2시부터는 영등포 광야교회(담임목사 임명희)에서 아침 모임에 참석한 의원가운데 5명(고승덕, 김소남, 심재철, 유일호, 홍정욱 의원)이 직접 무료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펴기로 함.

급식 봉사와 함께 20kg들이 쌀 100포도 전달키로.

광야교회는 노숙자등에게 매일 900여끼를 매일 무료 급식 봉사.

 

<참여 의원 명단>

강명순 고승덕 권경석 권택기 김금래 김성회 김소남 김용태

백성운 신영수 심재철 안상수 안효대 원유철 원희룡 유일호

이달곤 임동규 장제원 정갑윤 정두언 조문화 주광덕 허원제

현경병 홍정욱 (이상 26명,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