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 공동성명, 지구온난화대책에 대해서도 합의

일중 공동성명에서는 또, 지구온난화대책과 관련해 일중양국은 2013년 이후의 지구온난화대책의 실효적인 체제를 만들기 위한 교섭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에는 적어도 반으로 줄여야 한다는 일본측의 제안에 대해 중국측이 처음으로 유의하면서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과 조치를 검토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산업분야별로 온실가스의 삭감목표를 설정하는 일본의 '분야별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중국측이 '중요한 수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이번 공동성명 발표로 7월에 열리는 홋카이도 도야코서미트에서 온난화대책 논의에 힘을 실어 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