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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무라 외상, 인도양 급유활동의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겠다고 밝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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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라 일본 외상은 오늘 방송된 NHK의 토론프로그램에서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을 계속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과 관련해 급유활동에 대해 최대한 정보를 공개해 야당측의 양해를 얻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양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상자위대의 급유활동에 대해서는 외국의 보급선을 통해 일본의 연료가 이라크전에 전용됐다는 지적이 야당측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무라 외상은 해상자위대가 급유한 연료에 대해서는 대 이라크작전에 사용된 것은 없다고 보고 있으며 미국도 그렇게 회답했다면서 이를 설명하기 위한 최대한의 정보공개가 군사기밀 등도 고려해 어느정도 가능할지 방위성을 중심으로 외무성에서도 검토중이라고 말해 최대한 정보를 공개해 야당측의 양해를 얻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무라 외상은 또, 일본이 수입하는 원유는 중동에서 인도양을 통해 유조선으로 운반되는데 이 과정에서 테러가 자행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자위대의 활동은 국익을 위한 것이며 이를 중단할 수는 없다고 말해 급유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납치문제에 대해 고무라 외상은 북한은 죽은 사람을 살려내라는 것이냐고 반론하고 있지만 정말로 숨졌는지 아니면 생존하고 있는지 진상 규명이 매우 중요하므로 지금의 북한의 설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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