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청,미얀마에서 숨진 일본인 저널리스트의 사인 밝히려 부검

	지난달 27일,미얀마에서 시위를 취재하던중에 치안당국의 총격을 받고 숨진 일본인 저널리스트 나가이 켄지 씨의 시신이 오늘 아침,나리타공항에 도착해, 경시청은 부검을 통해 사인과 총격을 받았을 당시의 상황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미얀마정부는 나가이 씨가 총격을 받은데 대해 고의가 아니라 시위대를 해산시키려고 하는 와중에 우발적으로 일어났다고 밝혔으나,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 등으로부터 치안부대의 군인에게 지근거리에서 총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시청은 앞으로 외교경로를 통해 미얀마측에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총격을 받았을 당시의 자세한 상황에 대해 수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