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 미얀마 정세 예의 주시 그리고 미얀마 군부 강경진압 자제 촉구"

	미얀마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는데 대해 미얀마와의 유대가 깊은 중국정부가 사태가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미얀마 정부에 대해 조속히 안정을 회복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것은 중국 외교부의 강유 대변인이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입니다. 회견에서 강유 대변인은 정세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고,'당국과 정당이 이 문제를 이성적으로 적절히 처리해서 사태가 악화돼 미얀마의 안정에 영향을 주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미얀마의 군사정권과 야당, 그리고 시위 참가자들에 대해 조기 안정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시간으로 오늘 오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특사가 현지로 출발한데 대해, '중국은 국제사회가 정세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유엔이 중재에 나선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